중고차 숏폼 광고는 매물 사진이 아니라 짧은 영상이 클릭을 만드는 소재입니다. 스크롤을 멈추게 하려면 시작 3초 안에 차종·주행거리·가격처럼 구매 여부를 가르는 정보부터 화면에 띄워야 하며, 그 뒤에 외관과 옵션을 보여주는 순서로 가야 끝까지 봅니다.

중고차 숏폼 광고, 왜 3초 안에 승부가 나나

숏폼 광고란 15초에서 60초 사이의 세로형 영상으로, 짧은 시간 안에 핵심 메시지를 전달하는 광고 형식입니다. 세로형 피드는 손가락 하나로 다음 영상으로 넘어가기 때문에, 매물 사진 여러 장을 이어 붙인 영상이라도 도입부가 밋밋하면 시청자는 차량 정보를 확인하기도 전에 넘겨버립니다.

그래서 숏폼 광고에서는 편집 순서 자체가 광고 문구만큼 중요합니다. 원래 영상 뒤쪽에 있던 핵심 정보를 앞으로 끌어와야, 넘기지 않고 남은 부분을 볼 이유가 생깁니다.

영상 시작 3초, 무엇부터 보여줘야 하나

관심 차종을 검색해 들어온 시청자는 이미 그 차종에 관심이 있는 상태입니다. 이런 시청자에게 먼저 필요한 것은 감성적인 연출이 아니라, 이 매물이 자신의 검색 조건에 맞는지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숫자입니다.

주행거리·연식·가격을 자막으로 먼저 띄우고, 그다음 3~5초 구간에서 외관과 실내를 짧게 훑어야 합니다. 정보를 뒤로 미루면 정작 그 정보를 보려던 시청자가 먼저 이탈합니다.

세로형 9:16, 가로형보다 왜 유리한가

구글 애즈 고객센터는 쇼츠 지면에서 가로세로 비율 9:16인 세로 동영상이 가로 애셋보다 실적이 더 우수하다고 안내합니다. 화면을 꽉 채우는 세로 영상이 매물 사진을 이어 붙인 가로 영상보다 눈에 먼저 들어오기 때문입니다.

가로로 찍은 매물 촬영본을 그대로 잘라 세로로 바꾸면 차량 옆모습이 화면 밖으로 잘려 나갈 수 있습니다. 촬영 단계에서부터 세로 프레임을 기준으로 앵글을 잡아야 편집에서 정보를 다시 찍어야 하는 일이 줄어듭니다.

구분세로형(9:16)가로형(16:9)
쇼츠 지면 노출우선 노출, 실적 우수(구글 애즈 고객센터)지원되지만 후순위
촬영 앵글세로 프레임 기준으로 처음부터 계획가로 프레임 기준 촬영
세로 변환 시 손실해당 없음양옆이 잘려 차량 일부 소실 가능

자막과 사운드는 어디까지 넣어야 하나

구글 애즈 고객센터는 쇼츠 광고에 음악이나 음성 해설 같은 사운드를 넣을 것을 권장합니다. 다만 무음으로 보는 시청자도 많으므로, 사운드에만 의존해 정보를 전달하면 그 시청자에게는 정보가 아예 전달되지 않습니다.

차종·가격·연락 방법처럼 시청자가 놓치면 안 되는 정보는 화면에 자막으로 고정해야 합니다. 배경음악은 분위기를 만드는 역할로 두고, 실제 정보 전달은 자막과 화면 구성으로 완결시키는 편이 안전합니다.

영상 소재를 어느 매체에 태울지, 검색광고와 예산을 어떻게 나눌지는 중고차 광고 매체 글에서 채널별 비용 구조와 함께 다뤘습니다.

지금 올려놓은 매물 영상이 이 순서를 따르고 있는지 궁금하시다면 숏폼 영상 제작에서 촬영 단계부터 편집 구성까지 함께 점검해드립니다.

매물 회전이 빠른 딜러는 숏폼을 어떻게 굴려야 하나

매물이 자주 바뀌는 딜러는 영상 한 편을 오래 재사용하기 어렵습니다. 매물이 팔리면 그 영상도 함께 내려야 하므로, 처음부터 짧은 주기로 촬영하고 교체하는 흐름을 전제로 소재를 관리해야 합니다.

반대로 특정 차종이나 매장을 반복해서 알리는 딜러라면, 도입부 3초의 구성 방식만 하나의 틀로 고정해두고 그 안의 매물 정보만 바꿔 찍는 방식이 효율적입니다. 딜러 유형별로 마케팅 구성을 어떻게 다르게 갖춰야 하는지는 중고차 딜러 마케팅 글에서 정리했습니다.

요약

  • 시작 3초 안에 차종·주행거리·가격 등 구매 여부를 가르는 정보부터 자막으로 띄워야 한다.
  • 쇼츠 지면에서는 9:16 세로 동영상이 가로 애셋보다 실적이 더 우수하다(구글 애즈 고객센터).
  • 촬영 단계부터 세로 프레임을 기준으로 앵글을 잡아야 편집에서 차량 정보가 잘려 나가지 않는다.
  • 무음으로 보는 시청자를 위해 핵심 정보는 자막으로 고정하고, 사운드는 분위기 역할로 둔다.
  • 매물 회전이 빠른 딜러는 짧은 교체 주기를, 반복 홍보형 딜러는 고정된 도입부 틀을 쓰는 편이 유리하다.

자주 묻는 질문

중고차 숏폼 광고는 몇 초 길이로 만들어야 하나요?

구글 애즈 고객센터는 쇼츠 피드에서 동영상이 처음 60초까지만 재생된다고 안내하므로 60초 미만으로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시청자가 정보를 확인하는 데는 그보다 훨씬 짧은 시간이면 충분하므로 15초에서 30초 사이로 구성해도 무리가 없습니다.

세로형과 가로형 중 어떤 비율로 먼저 촬영해야 하나요?

쇼츠 지면에서는 9:16 세로 동영상이 가로 애셋보다 실적이 더 우수하다고 구글 애즈 고객센터는 안내합니다. 매물 촬영 단계부터 세로 프레임을 기준으로 앵글을 잡아야 나중에 잘라내는 과정에서 차량 정보가 화면 밖으로 잘려 나가지 않습니다.

소리를 꺼놓고 보는 사람이 많다는데 자막이 꼭 필요한가요?

네, 무음으로 시청하는 사람에게는 자막이 없으면 정보가 아예 전달되지 않습니다. 차종·가격·연락 방법처럼 놓치면 안 되는 정보는 화면에 자막으로 고정하고, 사운드는 분위기를 더하는 역할로 두는 편이 안전합니다.

매물이 자주 바뀌는데 영상도 매번 새로 찍어야 하나요?

매물 회전이 빠른 딜러라면 짧은 주기로 촬영하고 교체하는 흐름을 처음부터 전제로 두는 것이 맞습니다. 다만 도입부 3초의 구성 방식만 하나의 틀로 고정해두면, 그 안에 들어가는 매물 정보만 바꿔가며 촬영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