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이 아니라 원고를 누가 쓰고 매체를 누가 고르는지로 갈립니다. 보도자료 배포 대행은 대행사가 원고를 다듬거나 새로 쓰고 업종에 맞는 매체를 제안하는 방식이고, 셀프 배포는 담당자가 원고를 직접 써서 접수 채널에 넣는 방식입니다. 게재 시점이나 특정 매체가 중요하지 않은 소식이라면 셀프 배포로 충분하고, 투자·출시처럼 노출이 중요한 소식이라면 대행에 맡기는 편이 낫습니다.

이 글은 특정 배포 업체의 이름이나 요금을 다루지 않습니다. 대신 두 방식이 실제로 어떻게 다르고, 무엇을 기준으로 골라야 하는지를 정리했습니다.

셀프 배포와 배포 대행, 무엇이 다릅니까?

원고 작성 주체와 매체 선정 방식이 다릅니다. 셀프 배포는 담당자가 원고를 직접 써서 매체나 배포 플랫폼에 접수하는 방식이고, 배포 대행은 대행사가 원고를 다듬거나 새로 쓰고 업종에 맞는 매체 목록을 제안한 뒤 발송까지 대신합니다. 두 방식 모두 실제 게재 여부는 매체의 편집 판단에 달려 있어, 어느 쪽도 게재 자체를 완전히 통제할 수는 없습니다.

보도자료를 직접 써도 되는 경우는 언제입니까?

정기적으로 알리는 사실 전달형 소식이라면 직접 써도 충분합니다. 신제품 출시 안내, 채용 소식, 행사 개최처럼 사실관계가 단순하고 특정 매체·시점에 크게 의존하지 않는 소식은 담당자가 육하원칙에 따라 직접 작성해 배포해도 문제없습니다.

  • 회사명·담당자·연락처를 원고 맨 아래에 명시한다
  • 소개·홍보 문구보다 사실 위주로 쓴다
  • 전화번호·상세주소·SNS 아이디 등 포털 표기 제한 항목을 넣지 않는다

보도자료와 광고비를 받고 싣는 기사형 광고의 차이는 기사형 광고 표시 의무, 표시광고법 기준에서 자세히 다뤘습니다.

배포 대행에 맡겨야 하는 경우는 언제입니까?

특정 시점이나 매체 등급이 성과에 직접 영향을 줄 때 대행이 유리합니다. 투자 유치, 신규 런칭처럼 노출 타이밍이 중요하거나, 업종 전문지·경제지처럼 자체 접수 채널이 없는 매체까지 노려야 한다면 매체 목록을 이미 확보한 대행사를 거치는 편이 빠릅니다.

셀프 배포와 배포 대행 비교
구분셀프 배포배포 대행
원고 작성담당자가 직접 씀대행사가 다듬거나 새로 씀
매체 선정접수 채널이 받는 매체로 한정업종에 맞는 매체를 대행사가 제안
게재 확정매체 판단에 맡김(보장 없음)확정송출 조건이면 특정 매체 보장 가능
적합한 소식사실 전달형 정기 소식투자·출시처럼 노출 타이밍이 중요한 소식

지금 준비 중인 소식, 셀프 배포와 대행 중 무엇이 맞을지 궁금하십니까?

소식의 성격과 원하시는 매체를 알려주시면 셀프로 충분한지, 대행이 필요한지 먼저 판단해 드립니다.

배포 방식 상담받기

매체는 누구의 기준으로 골라야 합니까?

네이버 뉴스 제휴 등급을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네이버 뉴스 제휴는 콘텐츠제휴(CP)와 검색제휴 두 단계로 나뉩니다. 콘텐츠제휴는 언론사가 금전적 대가를 받고 기사를 인링크 방식으로 네이버에 제공하는 형태이고, 검색제휴는 대가 없이 아웃링크로 연결되는 형태입니다(미디어오늘 2023년 9월 5일 보도). 대행사가 제시하는 매체 목록에 이 등급이 함께 표기돼 있는지 확인하는 편이 좋습니다.

순위표 대신 매체 목록으로 직접 가리는 방법은 언론홍보대행사 순위, 검색 결과를 그대로 믿어도 됩니까에서 다뤘습니다.

게재가 안 되면 책임은 누가 집니까?

계약서에 미발행 시 처리 조건이 있는지가 관건입니다. 셀프 배포는 매체가 게재를 거절해도 되돌릴 방법이 없지만, 배포 대행은 계약 단계에서 미발행·삭제 시 재게재나 환불 조건을 넣을 수 있습니다. 이 조건이 계약서에 문장으로 없으면 게재 여부와 무관하게 비용을 그대로 지불하게 됩니다.

  1. 계약서에서 '미발행 시' 조항을 찾는다
  2. 재게재·환불 중 무엇을 제공하는지 확인한다
  3. 게재 결과를 기사 제목이 아니라 실제 URL로 보고받기로 정한다

계약서에서 분쟁이 자주 나는 조항은 광고대행사 계약서 확인, 분쟁 나는 조항에 정리했습니다.

무엇을 기억하면 됩니까?

  • 셀프 배포와 배포 대행은 가격이 아니라 원고 작성 주체와 매체 선정 방식으로 갈린다.
  • 사실 전달형 정기 소식은 직접 써도 충분하지만, 회사명·연락처를 명시해 기사형 광고와 구분해야 한다.
  • 투자·출시처럼 노출 타이밍이 중요한 소식은 매체 목록을 확보한 대행에 맡기는 편이 유리하다.
  • 매체를 고를 때는 네이버 뉴스 제휴 등급(콘텐츠제휴·검색제휴)을 함께 확인한다.
  • 계약서에 미발행 시 재게재·환불 조건이 문장으로 있는지 확인한다.

이 글의 용어는 무엇을 뜻합니까?

셀프 배포란 담당자가 원고를 직접 써서 매체나 배포 플랫폼에 접수하는 방식을 말합니다. 확정송출이란 대행사가 매체와 지면을 미리 정해 게재를 보장하는 배포 방식입니다.

보도자료 배포 대행 관련 용어 정리
용어뜻왜 중요합니까
셀프 배포담당자가 원고를 직접 써서 매체·플랫폼에 접수하는 방식게재 여부를 스스로 통제할 수 없다는 한계가 있습니다
확정송출매체와 지면을 미리 정해 게재를 보장하는 배포 방식일반 배포와 달리 게재가 계약으로 확정됩니다
콘텐츠제휴(CP)언론사가 금전적 대가를 받고 인링크로 기사를 제공하는 네이버 뉴스 제휴 등급같은 매체라도 노출 방식이 달라집니다

무엇을 자주 묻습니까?

보도자료를 직접 써서 배포해도 문제없나요?

문제없습니다. 다만 보도자료는 사실 위주로 쓰고 회사명·담당자·연락처를 밝혀야 광고비를 받고 싣는 기사형 광고와 구분됩니다. 소개나 홍보 문구가 많으면 매체가 게재를 거절할 수 있습니다.

배포 대행에 맡기면 게재가 보장되나요?

일반 배포는 보장되지 않습니다. 게재 여부는 매체의 편집 판단에 달려 있고, 대행사가 하는 일은 매체 목록 확보와 원고 조정입니다. 특정 매체·지면의 게재를 보장받으려면 확정송출 조건으로 별도 계약해야 합니다.

셀프 배포와 배포 대행 중 무엇을 골라야 하나요?

원고를 직접 쓸 인력이 있고 게재 시점·매체에 크게 의존하지 않는 소식이라면 셀프 배포로 충분합니다. 투자·출시처럼 특정 시점이나 매체 등급이 중요한 소식은 배포 대행이 유리합니다.

네이버 뉴스에 노출되려면 배포 대행이 꼭 필요한가요?

꼭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네이버 뉴스 제휴는 콘텐츠제휴와 검색제휴로 나뉘고 매체마다 등급이 다르므로, 배포 전에 어떤 등급의 매체에 실리는지 확인해야 합니다.